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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]#D2··10 min readDRAFT · 발행 예정 2026-07-23

BTC vs ETH vs SOL — Nakamoto coefficient 비교

검증자 분포·노드 분산도·자산 집중도 3개 지표로 측정한 L1 분산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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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lug: decentralization-l1-comparison title: "BTC vs ETH vs SOL — Nakamoto coefficient 비교" subtitle: 검증자 분포·노드 분산도·자산 집중도 3개 지표로 측정한 L1 분산화 topicId: decentralization issue: "D2" publishedAt: "2026-07-23" category: Topic-Decentralization tags: [nakamoto-coefficient, validators, l1-comparison, btc, eth, sol] estimatedReadTime: 10 draft: true sources:


도입 — 측정 가능한 분산화

Balaji Srinivasan 과 Leland Lee 가 2017년 Quantifying Decentralization 에서 제안한 Nakamoto coefficient 는 단순한 정의를 가진다 — 시스템의 51% 통제를 위해 결탁해야 하는 최소 entity 수.

Bitcoin 마이닝의 경우, 마이닝 풀 점유율이:

  • F2Pool 19%
  • Antpool 18%
  • Foundry USA 17%
  • ViaBTC 13%
  • 합계 67% (51% 초과)

이면 Nakamoto coefficient = 4 (상위 4개 풀이 결탁해야 51% 도달). 작을수록 통제 용이, 클수록 분산.

이 지표의 강점은 여러 자산을 하나의 숫자로 비교 가능하다는 점이다. 약점은 entity 정의의 모호함 — 같은 회사가 여러 풀을 운영할 수도 있고, 한 풀에 여러 회사가 위탁할 수도 있다.

1. Bitcoin — 마이닝 풀 + 노드

Bitcoin 의 Nakamoto coefficient 는 두 차원에서 측정된다.

(a) 마이닝 풀 (블록 생성) — 2026년 5월 BTC.com 데이터:

해시레이트 점유누적
Foundry USA28%28%
AntPool22%50%
F2Pool13%63%

상위 2개 풀 합계가 50%, 3개가 63%. Nakamoto coefficient = 3 (마이닝 차원).

이 숫자가 작아 보이지만, 풀은 개별 마이너의 위탁체일 뿐이다. 마이너는 언제든 풀을 옮길 수 있고, 실제로 2014년 Ghash.io 가 51% 도달했을 때 마이너 자발적 이동으로 점유 하락했다. 따라서 풀 차원의 Nakamoto coefficient 는 단기 결탁 위협 측정이지 장기 분산화 척도는 아니다.

(b) 노드 분포 — 약 18,000개 full node, 100+ 국가. 단일 entity 통제 불가능. 이 차원의 Nakamoto coefficient 는 사실상 무한대 (또는 측정 불가능).

2. Ethereum — 검증자 + LST 풀

Ethereum 은 PoS 전환 (2022.9 Merge) 후 검증자가 약 1,150,000 명 (2026.5). 단순 검증자 수만 보면 Bitcoin 마이닝 풀보다 훨씬 분산되어 보인다.

그러나 Liquid Staking Token (LST) 풀 차원에서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온다.

Staking entityETH staked점유누적
Lido (LST)9.8M ETH28%28%
Coinbase4.1M12%40%
Ether.fi2.8M8%48%
Binance1.7M5%53%

Nakamoto coefficient = 4 (staking 차원).

흥미로운 점은 Lido 의 28% 점유가 Ethereum 거버넌스 안에서 자율 제한 논의가 활발하다는 것이다. Vitalik 본인이 2024년 Don't overload Ethereum's consensus 에서 LST 풀의 33% 한계를 명시적으로 언급했다. 단일 LST 가 33% 를 넘으면 fork-finality 공격 가능 임계점이기 때문이다.

3. Solana — Validator 분포

Solana 는 PoS 검증자 약 1,400명 (2026.5). 검증자 수만 보면 분산도가 보인다.

그러나 stake 분포로 보면:

상위 entityStake 점유누적
상위 1개4.2%4.2%
상위 5개19%19%
상위 19개51%51%

Nakamoto coefficient = 19. 이 숫자만 보면 Bitcoin (3) 이나 Ethereum (4) 보다 훨씬 분산화되어 있다.

그러나 두 가지 caveat 가 있다. (a) Solana Foundation 이 delegation 정책으로 검증자 stake 의 약 30% 를 직접 통제. (b) Solana 의 client 는 사실상 Anza (구 Solana Labs) 의 Agave 단일 — Bitcoin 의 다중 클라이언트 (Core, Knots, btcd) 와 비교 시 architectural 약점.

4. 비교 + 측정의 한계

세 자산의 Nakamoto coefficient 를 정리하면:

자산마이닝/검증LST/Staking 풀노드 수클라이언트 다양성
Bitcoin3 (풀)N/A18K5+ 클라이언트
Ethereum4 (LST)7.5K2 dominant (Geth/Erigon)
Solana19 (validator)1.4K1 (Agave), Firedancer 개발 중

이 표의 해석은 단순하지 않다. 어느 자산이 더 분산화되어 있는가 에 단일 답이 없다.

  • 마이닝 결탁 단기 위협 → BTC 가 더 위험 (coefficient 3)
  • LST 풀 결탁 → ETH 가 위험 (coefficient 4)
  • Validator 분산 → SOL 가 우위 (coefficient 19)
  • 클라이언트 다양성 → BTC 가 압도적 우위
  • 노드 수 → BTC 가 압도적 우위

탈중앙화는 단일 지표가 아니다. 어떤 공격 모델을 가정하느냐 에 따라 우선 축이 달라진다. 다음 #D3 편에서 이 측정 프레임워크가 거버넌스 모델 (DAO vs Foundation vs 무명) 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다룬다.

본 글은 분석이며 매수/매도 추천이 아닙니다. L1 분산화 정량 비교의 학술적 프레임워크 정리입니다.

영문 1차 소스 / Sources

  1. [1]Balaji Srinivasan & Leland Lee — Quantifying Decentralization (2017)
  2. [2]Messari — Nakamoto Coefficient Methodology (2024)
  3. [3]Beaconcha.in — Ethereum Validator Distribution (2026.5)
  4. [4]Solana Beach — Validator Stake Distribution (2026.5)
  5. [5]BTC.com — Mining Pool Distribution (2026.5)